마이쩌우-푸루옹 트레킹 3일 2박

하노이 호텔 조식 후 가이드가 픽업하여 하노이에서 서쪽으로 80km 떨어진 호아빈성으로 이동합니다. 가는 길에 현지 시장에 들른 후 마이쩌우 계곡으로 이동하여 폼꿍 마을에 들러 전통 태국식 가옥에서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점심 식사 후, 푸룽 자연보호구역을 하이킹하며 논과 산 사이를 걷고 작은 마을들을 지나며 이 자연의 낙원에서 우리 주변 지역 주민들의 전통적인 일상생활을 직접 경험합니다. 저녁 식사를 하고 태국식 가옥에서 현지 가족과 함께 하룻밤을 보내면 이 모습을 더욱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5~7km의 인적이 드문 하이킹 코스입니다.

둘째 날에는 일찍 일어나도 괜찮은 분들을 위한 선택 액티비티가 있습니다. 해가 뜨기 전에 일어나면 산 정상 위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감상하며, 현지 농부들이 아침 일찍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잠시 함께 참여하여 베트남 시골의 진정한 삶을 느껴볼 수도 있습니다.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함께 묵는 현지 태국인들이 만들어 주는 아침 식사를 즐긴 후, 저희가 계획한 5~6시간의 트레킹을 시작하게 됩니다. 첫 번째 구간은 가파른 오르막길과 스릴 넘치는 강 건너기 등 가장 힘들지만, 다음 구간은 수월해서 높은 곳에서 계곡과 계단식 논, 열대우림, 개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가장 잘 알려지지 않은 곳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힌 마을에 도착하면 피크닉 점심이 제공됩니다. 이후 히에우 마을로 이동합니다. 히에우 마을은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골 마을로 손꼽힙니다.

마지막으로 코므엉 마을에 도착하면 마을을 산책하며 지역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FFI(국제 동식물 보호 협회)가 지역 사회와 함께 마련한 친환경 홈스테이에서 휴식을 취하며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총 트레킹 거리는 약 12~15km입니다.

저녁에는 코므엉 마을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친절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이야기를 나눈 후, 전통 태국식 가옥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 12~15km 트레킹.

마지막 날에는 약 3시간, 즉 5~7km의 트레킹을 더 하게 됩니다. 편안한 구간으로 시작하여 주변 환경과 교감하고 앞으로의 도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몸을 풀어줍니다.

반히에우 마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가파른 오르막길과 더욱 스릴 넘치는 강을 건너고,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계곡의 환상적인 경치를 감상합니다. 이러한 경치를 충분히 즐기고 나면 포 도안 마을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하노이로 돌아가기 위해 운전기사가 기다리고 있는 주요 도로로 이동합니다. 도중에 점심 식사를 하고, 늦은 오후에 하노이 호텔에 도착합니다.
  5~7km를 걷습니다.